1-4구간 서지 강변길
1-4 구간 : 서지 강변길
코스 문막성당 서지마을
전체길이 21.6km, 5시간
문막성당에서 서지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문막에 공소가 시작된 것은 1938년 무렵입니다. 그러나 1830년 대부터 부론 산속에는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모여 살았고 근처에는 여러 교우촌이 있었 습니다. 이 길은 문막과 부론의 신앙이 시작된 첫 자리로 가는 길입니다. 첫사랑의 순수함, 첫 마음의 단단한 결심을 되새기는 길입니다
-
문막성당
1958년 본당이 되었습니다. 당시 성당 건물은 전쟁으로 파괴된 원동성당의 붉은 벽돌을 옮겨와 지었습 니다. 모든 것이 파괴된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이 시작됨을 보여줍니다. 지금 성당은 옛 건물을 바탕으로 2020년에 증축 봉헌한 것입니다.
-
부엉골, 장뜰, 두둑말 교우촌
문막성당 주변에는 박해시대부터 부엉골, 장뜰, 두둑말 등 여러 교우촌이 있었고, 1900년 10월 뮈텔 주교님이 방문 하시기도 합니다. 이 교우촌이 성장하여 지금의 문막본당, 부론본당이 되었습니다.